투자 및 제태크를 시작하는 청년을 위한 ETF (추천하는 5가지)

ETF란 무엇인가

ETF, 즉 '상장지수펀드(Exchange Traded Fund)'를 들어보셨나요?

이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투자 상품으로,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며 다양한 종목을 한 번에 소유할 수 있어 투자의 다양성과 리스크 분산을 추구하는데 좋습니다.

이 ETF는 S&P 500 지수를 추적하는 제품으로, 미국의 주요 500개 기업에 대한 주식을 한꺼번에 소유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. 이는 우리가 하나하나 주식을 사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며,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
대부분의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S&P 500 지수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가 워런 버핏도 이 ETF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바 있습니다.

이제는 세계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볼 시간입니다. EEM은 개발도상국 시장을 추적하여, 다양한 개발도상국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게 됩니다.

이는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이 되는 이들 국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QQQ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적하는 ETF로, 애플, 아마존, 구글 등과 같은 주요 기술 주식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해줍니다. 기술 주식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한편 변동성도 크기 때문에, 이들 주식을 잘 활용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다만, 이와 같은 성장 주식은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도 크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이 ETF는 미국의 국채,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채권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어, 경기 불확실성이 높을 때 자산 보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.

이 ETF는 금을 직접 보유하며, 금값의 변동에 따른 수익을 추구합니다.

통상적으로 금은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때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에, 이러한 시기에 포트폴리오에 금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

골드만을 중심으로 전략을 구축하는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도 이와 같은 전략을 추천한 바 있습니다.